말레이시아와 코코넛🧉
-365일 언제나 더운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연 평균 기온 27도로 연 평균 최저기온이 21~22도, 최고 기온이 31~32도인 열대기후 나라에 해당한다.
이처럼 연중 고온다습한 말레이시아에서는 코코넛이 많이 경작되어서 주변에서 코코넛이 들어간 요리와 제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참고로 야자수에 속하는 코코넛은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어야 하고, 비가 많이 내리는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주로 적도 해안 주변에서 많이 생산 된다. 말레이시아 역시 코코넛이 잘 자라기에 알맞은 날씨를 가졌다.
-말레이시아 코코넛 생산량 순위 & 코코넛 생산지
말레이시아의 코코넛 생산량은 연간 약 52만 톤으로 2018년 기준 세계 코코넛 생산량 순위에서 12위를 차지 했다.
(코코넛 생산량 1위는 인도네시아, 2위 필리핀, 3위 인도이다.)
-코코넛 나무 한 그루당 50~60개의 코코넛 열매가 열린다. 코코넛 나무는 ha(1헥타르 = 10,000m^2 = 3025평)당 124그루 정도를 재배 할 수있다. 또한 연간 ha당 6000개에서 많으면 3만개까지의 코코넛 열매를 수확 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주로 코코넛을 재배하는 지역은 페락, 조호, 셀랑고르, 사바, 사라왁 주로 총 재배면적이 8만 8910ha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코코넛이 들어간 말레이시아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코코넛 쉐이크
길을 걷다보면 어디서든 코코넛 쉐이크를 파는 가게를 만날 수 있다.
얼음과 코코넛 워터를 넣고 갈은뒤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 넣어주는데 달달하고 시원하니 갈증해소에 좋다.
가격은 4~10RM(1200~3000원)으로 디저트로 먹기에 딱 이다.
○나시르막(Nasi Lemak)
말레이시아의 대표음식인 나시르막.
나시르막은 쌀밥에 땅콩, 계란 등 간단한 밑 반찬을 곁들인 뒤에 매콤한 삼발소스를 섞어 먹는 음식이다.
여기서 쌀밥을 지을때 레몬을 넣은 코코넛 밀크를 섞어 찐다.
○온데온데(Onde-Onde)
찹쌀과 연두색 판단잎을 넣고 안에는 갈색 설탕인 팜슈가를 넣어 만든 온데온데 떡.
완성된 떡은 흰색 코코넛 가루를 뭍혀 완성 된다.
한입 베어물면 코코넛 향과 달콤한 시럽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커리미(Curry Mee)
육수에 코코넛 오일을 넣어 만든 커리미도 있다.
-독특한 향이 좋은 코코넛.
코코넛 워터는 쉐이크로, 코코넛 젤리는 오일로 사용되고 말린 코코넛은 요리의 재료로, 열매를 감싸고 있는 갈색 섬유층은 친환경 재료로써 쓰이는데, 코코넛은 버릴 것이 없는 열대과일이라고 부를 만 하다.
[참고]
*세계 코코넛 생산량 (youtu.be/ImfvAKN55-Y?t=148)
*코코넛 생산지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coconut_production
List of countries by coconut production - Wikipedia
Wikipedia list article Countries by coconut production in 2016 This is a list of countries by coconut production in 2016 and 2017, based on data from the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Corporate Statistical Database.[1] The estimated total world product
en.wikipedia.org
*코트라
말레이시아, 코코넛 활용한 친환경 아이디어 상품 인기 상승 - 뉴스 - KOTRA 해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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