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다, 페낭, 페락, 말라카, 조호 그리고 트랭가누 주에서 코비드 19 감염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CMCO를 다시 시작한다고 정부에서 발표했다."
"기간은 11월 9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다."
주요하게 바뀌는 점은
-주 간 이동시에 경찰의 허가 없이는 이동이 불가능 하고 (페낭의 경우 주요 도로마다 로드 블록이 설치되어 이동시에 경찰이 검사한다.)
-차량 이동시에 2명 이하로만 탑승 가능하고
-한 가정에서 두명까지만 동시에 마트에 갈 수 있고
-학교, 유치원이 문을 닫고
-식사 시에도 4명 이하로만 한 테이블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기사 원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오늘 카페에 갔었는데 입장 시에 개인정보를 입력했는지 물어보았고
4인 테이블의 대각선 두 자리에는 자리를 비워달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마트나 식당들도 다시 규칙을 열심히 지키는 분위기이다.
말레이시아 처음 왔을때 MCO 락다운이 시작되면서 많이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여전히 코로나 감염자 수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요즘 신경 쓸게 많았는데 더욱더 삭막해진 거리를 보고 있자니 참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내년에는 상황이 나아지길 간절히 바란다...!
*참고 기사 원문 :
www.penangpropertytalk.com/2020/11/cmco-in-entire-penang-and-5-other-states-9-nov-6-dec-2020/
penangfoodie.com/cmco-pkpb-sops-mukim-12-penang/
제 글을 읽으시는 분 모두 늘 안전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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